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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 열고 '궐련담배 稅인상' 등 법률안 45건 처리

아이코스 지방세 인상안 상정 예정

[편집자주]

국회 본회의장 모습. 2017.12.6/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국회 본회의장 모습. 2017.12.6/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45건의 법안을 처리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 본회의에 계류중인 45건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선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지방세를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상정돼 관심이 모아진다.

개정안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소비세는 현행 528원에서 897원으로 369원 오르고 지방교육세는 현행 232원에서 395원으로 163원 인상된다.

한편, 여야는 당초 전날(7일) 본회의를 열려고 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법률안과 함께 처리하고자 본회의를 하루 늦췄다.

하지만 법사위는 결국 열리지 않아 여야는 지난 5일 법사위를 통과한 45건의 법안만 이날 처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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