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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오메가(OMEGA), 올림픽의 살아있는 역사

'2018 평창 올림픽' 개최를 위한 특별 전시 마련

[편집자주]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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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포츠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전국이 ‘평창 열기’로 뜨겁다.

역사적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벌 워치 브랜드 오메가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시 오프닝’ 프레스 행사를 통해 올림픽과 오메가의 특별한 관계와 역사에 대해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12일 서울 청담 오메가 프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메가 박경원 이사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오메가는 1932년 이후 무려 27번의 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서 활약해 오고 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올림픽에서 오메가는 스타트 라인부터 스코어 보드는 물론, 모든 경기에서 정확한 시간 측정 능력을 발휘해왔다.

역대 올림픽 명장면을 통해서도 오메가가 기록한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들을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특히, 해를 거듭할 수록 뛰어난 기술력으로 진화하는 오메가의 시간 측정 기술은 2012년, 1마이크로초(100만분의 1초)라는 향상된 해상도를 자랑하는 퀀텀 타이머가 등장하며 오메가 계측 장비의 새 시대 개막을 알렸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 OMEGA
이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28회째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메가에서는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태극기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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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이외에도 실제로 올림픽에서 사용되는 오메가의 시간 측정 기기인 스키 게이트, 스타팅 피스톨, 모션 센서가 부칙된 부츠를 비롯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성화까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가수 션과 그의 자녀 노하율, 노하엘이 참석해 기념 포토행사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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