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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서 G-30 평창올림픽 불꽃축제 13일 개최

행사 준비로 11~14일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삼거리 통제

[편집자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둔 지난해 7월 22일 강원 춘천시 춘천역 일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 불꽃축제'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놀이로 밤하늘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뉴스1 DB)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둔 지난해 7월 22일 강원 춘천시 춘천역 일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 불꽃축제'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놀이로 밤하늘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뉴스1 DB)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하늘에 표현하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8일 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G-30 평창올림픽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 동계올림픽 홍보와 체험 행사, 밴드공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울림'이라는 주제로 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을 주는 4막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1막 '약속의 도래'는 올림픽 유치에서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쇼와 미디어 퍼포먼스, 대북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2막 '하나 된 울림'은 시립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3막은 이은결 매직쇼로 진행된다.

4막 '뛰는 심장으로 마주하다'는 레이저와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불꽃쇼 관람 장소는 신사우동 두미르 아파트 뒤편, 소양2교,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평화공원 수변 등이다.

춘천대교 입구~상중도로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준비를 위해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4일간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삼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을 30일 앞둔 행사인 만큼 대규모 관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시민들은 가능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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