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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소 찬열x트렉스 제이, '아육대' 파트너됐다…볼링 동반 출전

[편집자주]

뉴스1 DB, SM 엔터테인먼트 © News1
뉴스1 DB, SM 엔터테인먼트 © News1

그룹 엑소 찬열과 트랙스 제이가 2인1조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의기투합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찬열과 제이는 '설특집 2018 아육대' 볼링 종목에 함께 출전한다. 두 사람은 볼링이라는 공통 취미를 지닌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들로 이번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함께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찬열은 현재 연예인 볼링단 소속 스타로, 그가 평소 볼링을 취미로 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엑소 멤버가 아닌, SM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볼링 마니아인 제이와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설특집 2018 아육대' 볼링 종목에 엑소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워너원,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각 그룹에서 2인1조로 출전하는 가운데, 찬열과 제이가 이들 사이에서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15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다. 볼링 종목은 추후 비공개 녹화로 별도로 진행되며 남녀 경기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걸그룹으로는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 등 총 8개 팀이 여자 종목으로 출전을 확정지었다. 

한편 제이는 지난 2005년 비주얼 록밴드 트랙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프레지던트' '장사의 신-객주 2015' '공항 가는 길'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도 활약했다. 이밖에도 뮤지컬 '삼총사' '싱잉인더레인'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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