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솔루션이 적용된 고려사이버대학교 '오픈 온라인 스튜디오'(소니코리아 제공)© News1

소니코리아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오픈 온라인 스튜디오'에 방송·교육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급한 솔루션은 온·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카메라·비디오 믹싱 유닛(VMU)·프로젝터·데크 등의 비디오 솔루션이다.

특히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소니의 '전 프리젠터(Vision Presenter)'가 국내에서 처음 적용됐다. 비전 프리젠터는 비디오와 스틸 이미지, 프레젠테이션용 슬라이드, 웹사이트, 화상 회의 등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보여줘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앞으로 고려사이버대로부터 방송·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케이스 스터디와 피드백을 제공받아 공동 연구를 실행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와 고려사이버대는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