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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강원 로케이션 지원 영화·드라마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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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신과 함께-죄와벌', '1987' 포스터 (뉴스1 DB)© News1
영화 ' 신과 함께-죄와벌', '1987' 포스터 (뉴스1 DB)© News1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6일 '2017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화, 드라마가 올해 잇따라 흥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도내에서 촬영된 영화 중 올해 초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강철비', '1987' 등은 각각 고성군 토성면, 철원군 노동당사 일원, 태백시 철암동 및 정선군 옛 동원탄좌 일원에서 촬영됐다.

또 춘천시 일원에서 촬영된 영화 '염력'은 지난달 31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동해시 묵호 일원에서 촬영된 tvN드라마 '마더'는 첫 회 방영부터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및 TNMS 기준), 강릉시 정동진 일원에서 촬영된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밖에도 영화 '공작', '마약왕', '인랑', '변산', '우상', '스윙키즈', '안시성' 등 2017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작품들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원영상위원회는 이번 달 중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8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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