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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연극인 목소리 경청한다' …이야기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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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이야기마당 포스터 © News1
국립극단 이야기마당 포스터 © News1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이 현장 연극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청회 자리를 마련한다.

국립극단 '이야기마당 1'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국립극단은 연극인 모두의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연극인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직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격식 없는 뒷풀이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앞으로도 현장 연극인의 목소리를 드는 공청회를 부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문홍 극작가 겸 연극 평론가는 "이성열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들어가니 국립극단이 귀를 열기 사작했다"며 "앞으로 국립극단의 행보를 짐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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