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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분의 헤어 제품은 어떨까. 하치카의 모이스처 라인이 국내에 출시됐다. 하치카는 일본 오모테산도의 헤어살롱 디자이너 시니치로이케다와 컬래버레이션해 만든 브랜드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입소문의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뉴스1 기자들이 직접 하치카의 헤어라인을 체험해보았다.
윤효정 "얼굴말고 머리카락에도 팩이 필요해~ 한겨울 혹사당한 머리카락에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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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소감: 샴푸인데 입자가 고운 느낌을 받다니 신기하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꼼꼼하게 팩이 되는 느낌이다. 점성이 적절하고 밀도도 높은 느낌이라 한결 더 '케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말리고 난 후에는 빗질이 수월해졌다.
강고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꿀' 헤드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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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샴푸와 헤드 스파 헤어팩, 트리트먼트까지 세 가지 제품을 체험해 봤다. 용기에 큼직한 폰트로 샴푸에는 1.0, 헤드 스파 헤어팩에는 1.5, 트리트먼트에는 2.0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사용순서를 더욱 알기 쉽게 표기된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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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소감: 샴푸부터 헤드 스파 헤어팩, 트리트먼트까지 마치고 나면 두피에는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머리카락 끝에는 한결 촉촉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헤드 스파 헤어팩에는 일본산 머드 성분이 두피의 피지와 모공을 깨끗이 흡착하고 설탕과 꿀, 콜라겐 성분 등으로 보습까지 채워줘 더욱 만족스러웠다. 촉촉하면서도 불필요한 유분기는 잡아줘 두피가 한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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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먼저 감지 않은 머리를 준비한 뒤 물을 묻힌 후 1단계인 투명한 액체 타입의 샴푸를 덜어 거품을 냈다. 꿀 성분이 함유돼있어 투명한 텍스처임에도 살짝 끈적이며 늘어나는 촉감. 금새 거품이 나는 편이다. 그리고 1.5단계인 헤어팩을 고루 바른 후 헹궈냈다. 2단계인 트리트먼트는 어쩐지 린스같은 느낌이여서 많이 바르기는 부담스러웠다. 세 가지의 단계를 고루 사용하기도 했고 귀찮은 날은 샴푸만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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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단계인 헤어팩은 두피를 관리해줄 수 있는 아이템인 데다가 굳이 오일이나 로션타입으로 후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게있는 영양감이 느껴졌다. 2단계인 트리트먼트는 이름과는 다르게 린스와 좀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나 헤어팩, 트리트먼트보다는 린스 느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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