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우리밀 순한 라면' © News1

아이배냇은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꼬마 우리밀 순한 라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라면과 달리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해 짜지 않으면서도 야채 건더기를 다양하게 넣어 영양을 고려했다. 면은 국내산 우리밀과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이 있는 쇠고기 라면과 비빔형태의 짜장라면 두 가지 맛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쇠고기 라면은 한우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은 순한 국물 맛이다.

멀티 간장2g이 따로 담아 기호에 따라 간장소스로 간을 맞출 수 있게 했다. 짜장은 채식자장베이스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근 모양의 어묵 토핑이 들어있다.

조리 방법도 성인 라면과 똑같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물만 있다면 쉽고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만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알맞은 양으로 2400원에 판매하며 아이배냇몰 또는 대형할인점·소셜커머스·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우리아이에게 마음 놓고 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라면으로 신제품 체험기회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