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국내 최대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도내 의료기기 기업 28개와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 구성

[편집자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KIMES 원주공동관 조성 예시 사진(원주의료기기 제공)/뉴스1 © News1 노정은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KIMES 원주공동관 조성 예시 사진(원주의료기기 제공)/뉴스1 © News1 노정은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28개사가 모인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을 구성해 15~18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테크노밸리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에 2007년부터 12회째 참여해 도내 기업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의료기기 제조기업 28개사와 내수시장 확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시회 Hall A(1층)에는 ㈜네오닥터, ㈜소닉월드, ㈜아이엠헬스케어 등 14개사가 31부스 규모로 참가 하며 Hall C(3층)에는 원주 홍보관을 비롯해 ㈜아이센스, 대화기기(주), 제조사인 ㈜메쉬 등 14개사가 4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원주 홍보관은 성과 전시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기 보험등재 컨설팅, 인·허가컨설팅, 상설전시장 홍보존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돼 원주 의료기기산업 홍보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크노밸리는 4월 상해 춘계 의료기기전시회(CMEF 2018), 7월 플로리다 의료기기전시회(FIME 2018), 11월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8), 11월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8)에도 공동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9월에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8)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크노밸리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