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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김흥국 측 "A씨 추가 반박, 대응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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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News1
김흥국© News1

가수 김흥국 측이 A씨의 추가 반박 보도를 접하고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A씨가 이날 김흥국의 공식 입장 후 추가로 반박한 내용을 접했다. 대응 가치가 없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A씨는 MBN '뉴스8'에 출연해 "김흥국에게 그날의 호텔 CCTV를 돌려보라고 하고 싶다. 내 손목을 끌고 들어간게 남아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돈을 빌려달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김흥국이 사과를 하지 않아 금전적으로라도 (보상을) 해달라고 한 것 뿐이다. 구체적으로 금액을 이야기 하지 않았고 받을 마음도 없다"고 반박했다.

A씨는 변호인을 선임해 김흥국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4일 해당 매체를 통해 김흥국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은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성폭행이 있었던 적 없다. 오히려 A씨가 만남을 요구하는 연락을 취했으며 1억 5000여 만원의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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