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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1인 기획사 설립…본격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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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세라 © News1 박지수 기자
가수 류세라 © News1 박지수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세라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세라는 최근 기획사 OCTO(옥토)를 설립하고 본명 류세라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관계자는 "소속사명인 옥토에는 숫자 8의 의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이 담겼다. 홀로 서기를 통해 새로운 류세라를 보여주고자 지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류세라는 지난 2014년 나인뮤지스 탈퇴 후 꾸준한 곡 작업을 하며 솔로 뮤지션이 되기 위해 내공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후 홀로 작사, 작곡을 해 앨범을 만들어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는가 하면 지난 2일에는 나인뮤지스 탈퇴 후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10일에는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류세라는 나인뮤지스 탈퇴 후 수많은 소속사 러브콜에도 진정성 있는 솔로 가수를 꿈꾸며 정중히 고사했다는 후문. 수년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류세라는 앞으로 꾸준한 음원 발표와 공연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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