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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대학야구 U-리그’ 31일 개막

보은, 여수, 순천, 기장, 광주서 31개 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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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야구 U-리그’ 장면.(보은군 제공).2018.03.30.© News1
2017년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야구 U-리그’ 장면.(보은군 제공).2018.03.30.© News1

‘2018 대학야구 U-리그’(전반기)가 31일 충북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을 비롯해 전국 3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30일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 따르면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보은, 여수, 순천, 기장, 광주 등 5개 지역 6개 구장에서 국내 대학야구 31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2018 대학야구 U-리그’를 치른다.

개막 경기는 31일 오전 9시30분 한양대-경희대(여수), 중앙대-U1대(보은), 성균관대-강릉 영동대(순천)의 경기로 펼친다.

이어 인하대-동의대, 영남대-경성대(여수), 동강대-동국대, 단국대-제주 국제대(보은), 문예대-고려대, 홍익대-세한대(순천)의 경기가 열린다.

이 팀들은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상대 팀을 바꿔 리그전 2차전을 한다.

이날 경기가 없는 팀을 포함해 모든 팀은 다음 주 토요일인 4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해 팀 당 7경기를 치른 뒤 전반기를 마감할 예정이다.

후반기 리그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은을 제외한 순천, 기장, 광주 여수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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