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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유노윤호X최강창민, 빛난 호흡…추리는 대실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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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 News1
'너목보5' © News1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음치 립싱크 가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그룹 동방신기가 미스터리 싱어와 음치 가수를 판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노윤호는 국악 미스터리 싱어의 립싱크 무대에 "대타 목소리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최강창민은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MC들은 "대체 언제쯤 의견이 맞겟느냐?"라고 비꼬았고, 이에 유노윤호는 "이래서 동방신기다. 맞지 않아 오래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끊임없는 두 사람의 의견 충돌에 결국 유세윤은 "동방신기는 영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손오공 책방의 음치 아들이라는 미스터리 싱어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그는 단골 가게라고 밝히며 "연체료가 밀려서 냈는데 그 뒤로 슈퍼주니어가 연체료를 안 갚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동방신기는 연체료를 받으러 온 손오공 책방 미스터리싱어를 음치로 선택했지만, 그는 실력자였다.

이어 동방신기는 즉석에서 현혹과 교태의 완벽한 아카펠라 립싱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최강창민은 비트박스 립싱크 장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 명의 음치를 가려낸 동방신기는 가수의 증거를 통해 남은 3팀 중 함께 듀엣을 할 실력자 한 팀을 추리해 3번으로 지목했지만 이는 음치로 밝혀져 최종 추리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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