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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슈퍼맨' 시하·신우·라니, 랜선 이모 사로잡은 '귀요미 삼총사'

[편집자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봉태규 아들 시하, 김나영 아들 신우, 이윤지 딸 라니가 깜찍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반하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봉태규와 아들 시하는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는 기부금 마련을 이한 화보로 방송인 김나영과 아들 신우, 배우 이윤지와 딸 라니도 함께하게 됐다. 봉태규는 좋은 일에도 동참하고 시하에게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화보에 참여했다.

화보 촬영장에 간 시하는 메이크업 도구들을 만지며 호기심을 보였다. 시하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는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그때 봉태규는 시하의 스타일과 비슷하게 변신했다. 아빠의 깜짝 변신해 시하도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붕어빵 부자임을 인증했다. 멋을 낸 두 사람은 함께 유쾌하게 화보를 찍었다.

봉태규와 시하가 촬영을 마친 후 현장에는 이윤지와 딸 라니가 등장했다. 봉태규는 15년 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이윤지를 반갑게 맞았다. 라니는 지난번 소아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시하에게 관심을 보였다. 시하 역시 미소로 반가움을 표했다. 라니는 시하를 위해 멸치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이는 서로 멸치를 먹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라니는 시하 앞에서 발레를 하고 "라니 예쁘지?"라고 해 깜찍함을 자랑했다.

뒤이어 등장한 아이는 김나영 아들 신우였다. 신우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직 말을 못 하는 신우는 옹알이를 하며 시하와 대화를 시도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시하는 소리를 지르며 놀아 활력을 자랑했다. 또한 평소에도 먹성이 좋기로 유명한 신우는 시하가 먹는 과자를 자연스럽게 빼앗아 먹어 엄마 김나영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후 세 아이는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촬영에 임했다. 같은 단발 스타일을 한 세 아이는 귀여움과 깜짝함을 뽐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하, 라니, 신우의 매력은 전국의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퍼맨'은 젊은 스타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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