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엔터테인먼트 © News1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한채아씨가 지난 6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채아, 차세찌 부부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그리고 한복을 입은 채 선남선녀 부부의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채아는 임신 중에도 여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4월 초 임신 6주차라는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 News1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 News1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초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고 열애 2년 만에, 공개 열애 1년 만에 부부 사이가 됐다.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차세찌는 4세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