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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2'가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을 찾는다. '뭉쳐야 뜬다'는 방송 요일을 옮긴다.

9일 JTBC는 '김제동의 톡투유 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의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출연진 7명의 모습이 담겼다. '톡투유2'는 청중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행복한가요 그대'라는 새로운 부제 타이틀과 함께 시작하는 '톡투유2'에는 MC 김제동과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교수가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행복DJ'로서 매회 주제에 꼭 맞는 '맞춤 선곡'에 나선다.

첫 번째 포스터는 멤버 전원이 밝은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북카페를 배경으로 한데 모여 앉아 있는 풍경을 담았다. 청중이 직접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 여행'이라는 이번 시즌 콘셉트처럼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들의 표정이 눈에 띈다.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로 꾸며진 두 번째 포스터에는 7인 7색 매력을 지닌 멤버들의 개인컷이 담겨있다. 본인의 저서를 들고 있는 정재찬 교수와 멜로디언을 꼭 쥐고 있는 제이레빗, 정혜선 등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소품이 눈길을 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던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오는 27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새로운 시간대에서 전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하며 주말 밤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7명의 멤버들이 동행하는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번째 행복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