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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1차 프로젝트 종료…신승훈X에일리 최고 베스트 컬래버 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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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더콜 © News1
Mnet 더콜 © News1

'터콜' 1차 프로젝트가 종료했다.

11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더콜'에서 4팀의 가수들이 컬래버 무대를 공개했다.

컬래버 준비를 마친 출연 가수들이 다시 스튜디오에 모였다. 김범수 비와이는 '아이 윌 비'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아이 윌 비'는 여전히 사랑하는 여성이 보고 싶은 남자의 그리움과 그런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노래는 김범수의 보컬로 시작했고 뒤이어 등장한 비와이가 랩을 시작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황치열과 휘성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곡 '싱글 라이프'는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지금은 혼자가 된 두 남자의 싱글 라이프를 노래한 곡이다.

김종국과 태일은 '한 남자'의 어나더 스토리를 담은 '혼잣말'을 선보였다. 한 여자만 바라보던 한 남자가 이제는 여자의 진짜 행복을 위해 떠난다는 내용이 담긴 노래다. 김종국의 미성과 태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애절한 가사의 분위기를 살리며 감동을 안겼다.

김종국은 "'한 남자'가 나오고 10년이 지났다. 후배 가수와 함게 재해석해서 부르니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태일은 "많이 긴장했는데 무사히 마친 것 같아서 후련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훈과 에일리는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재해석한 '플라이 어웨이'로 무대에 올랐다. 노래 시작부터 매력적인 신승훈의 저음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발라드에서 댄스로 변하는 멜로디와 에일리의 고음이 인상적인 노래였다. 두 사람은 관객이 직접 뽑은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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