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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선수 김민석 버킷리스트 함께한 배우 민석, 엑소 민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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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불밖은위험해 © News1
MBC 이불밖은위험해 © News1

'이불밖은 위험해' 김민석 선수가 배우 김민석과 엑소 김민석과 함게 버킷리스트인 모래성 쌓기를 했다.

1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북밖은 위험해'에서 배우 김민석, 엑소 김민석, 선수 김민석이 서로 만났다.

새로운 여행지 남해 숙소에 로꼬, 배우 김민석, 엑소 시우민이 도착했다. 평창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는 세 사람 보다 먼저 숙소를 찾아 이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적힌 종이를 벽에 붙였다.

숙소에 도착하자마나 노트북을 꺼낸 김민석 선수는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게임을 한다. 아침을 먹고 또 한다. 실력이 좋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트북 전원 연결 선을 가져오지 않은 걸 알고 당황했다.

두 번째로 숙소에 도착한 로꼬는 김민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민석 선수도 자신을 아라보는 로꼬에 덩달아 놀랐다. 로꼬는 말을 놓으라는 김민석 선수에게 "국가대표 선수인데 말을 놓기가 어렵다"라고 하면서도 바로 반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세 명의 김민석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민석 선수를 만난 시우민은 자기 이름도 김민석이라고 인사했다. 아침을 먹은 김민석 선수는 다른 세 사람에게 해변에서 모래성 쌓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모래사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모래성 쌓기 장난감을 이용해 모래성을 만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들의 기대와 달리 제대로 모양이 나오지 않았다.

김민석은 "정말 실현 될 줄 몰랐는데 막내다 보니 형들이 다 해줘서 재밌었다"라고, 또 배우 김민석은 "처음에는 이걸 왜 하나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1999년생 김민석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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