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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스, 국내 최고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더 비어위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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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더 비어위크 서울 페스티벌에서 수제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News1
시민들이 더 비어위크 서울 페스티벌에서 수제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News1

석가탄신일인 지난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총 6일간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열린 수제 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 위크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비어위크 서울을 주최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더부스’에 따르면 지난 6일간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6000여 명으로 맥주는 약 3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맥주 애호가들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해외 미수입 맥주는 베어보틀의 ‘우주의 비밀’과 래핑몽크의 ‘프레셔스 카고’로, 각각 서빙이 시작된 지 약 2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인 2케그(약 260잔)가 전량 판매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맥주는 더부스의 ‘유레카 서울’로 총 13개 케그(약 1430잔)가 판매됐으며, 칠홉스의 ‘쳐브로’와 서울 집시의 ‘정글주’, 와일드 웨이브의 ‘셀레임라이트’ 등도 더 비어위크 서울을 찾은 맥주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부스 김희윤 대표는 “더 비어 위크 서울은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과 향의 수제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축제다.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더부스의 맛있는 맥주를 알릴 수 있는 시장도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 비워어크 서울 페스티벌 전경© News1
더 비워어크 서울 페스티벌 전경© News1

지난 25일(금) 더 비어위크 서울 현장에서는 ‘배달의민족’과 ‘더부스’가 함께 만든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에일인 ‘치믈리에일(치믈리에+에일)’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해 7월 배달의 민족이 선발한 119명의 치믈리에와 함께 만든 치믈리에일은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청량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프라이드와 양념, 매콤한 치킨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에일맥주다. 

또한 더 비어위크 서울을 위해 준비된 치믈리에일 1차 생산분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더부스와 함께 치믈리에일을 기획한 배달의 민족 장인성 대표는 “오래 기다렸던 치믈리에일을 드디어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에일이라는 수식어답게 에일이지만 많이 무겁지 않고, 살짝 느껴지는 쌉싸름한 향이 튀김의 느낌을 개운하게 씻어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더 비어위크 서울을 주최하는 더부스는 한국과 미국에서 완성도 높은 수제 맥주를 제작·유통하며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크래프트비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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