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전북도, 2018년 도내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편집자주]

전라북도청사.2016.9.20/뉴스1 © News1 
전라북도청사.2016.9.20/뉴스1 © News1 

전북도는 지역 내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지역기업 성장모델을 중소기업에 접목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데크카본, ㈜코스텍, ㈜대경산전,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유니온씨티, 대륜산업(주), 디와이웰텍(주), (유)한풍제약, ㈜비에스엠신소재, ㈜한국몰드김제, ㈜아시아, 삼일산업, 지리산한지(유), 정우정공(주), ㈜티엠시 등 15개사다.

도내 스타기업들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규모이며 지난 5년간 매출증가율은 5% 이상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5000만원 이내 지원비로 기술혁신활동과 수출지원 활동에 도움을 받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2년간 최대 8억원의 지원금을 활용한 상용화 R&D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지역 중소업체의 주역이 돼 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