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NS © News1

맹렬한 더위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여름은 스타일링에도 무심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패션 귀차니즘'에 빠졌다면 제시카의 데일리룩을 참고해 보자.

몇 가지 포인트 아이템 만으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해 내는 제시카의 포인트 아이템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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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플 디테일은 '내추럴&심플'이 관건

하늘하늘한 러플 디테일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손이 가지 않는다면 제시카의 블라우스 코디를 참고해 보자. 제시카는 러블리한 러플 블라우스와 심플한 화이트 데님을 매치해 자칫 과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내추럴하게 코디했다.

그가 선택한 잔잔한 깅엄 체크의 라일락 컬러 블라우스는 러플 디테일과 체크 패턴이 만나 발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파스텔 톤의 라일락 컬러가 어우러져 화사한 피부톤을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러플 블라우스와 함께 베이직한 카디건을 걸쳐 러프한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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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한 벌로 '청량감 UP'

간편한 스타일링이 간절해 지는 서머 시즌, 제시카처럼 원피스 한벌로 스타일리시한 서머 패션을 완성해보는건 어떨까.

리넨 소재의 원피스를 활용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가 하면,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폰 원피스로 화사하고 청량감 넘치는 원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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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님 아이템으로 포인트 더하기

스타일링에 따라 각양각색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데님 아이템 역시 남다르게 소화해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는 빈티지한 데님 재킷을 걸쳐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강렬한 프린트의 니트와 함께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