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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과립이 톡톡 터지네…젤리의 무한 변신

[편집자주]

사탕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대표 간식 중의 하나인 젤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지만 최근 젤리 시장의 성장세는 만만찮다.

짜 먹는 방식을 비롯해 다이어트족을 겨냥한다거나 다채로운 모양까지, 지금 젤리 코너의 진열대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업계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사 제품들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히트 상품을 젤리라는 새로운 식감으로 재탄생시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음자리 ‘잼잼 딸기 젤리’© News1
복음자리 ‘잼잼 딸기 젤리’© News1

◇ 딸기가 쏘옥~ ‘잼잼 딸기 젤리’
  
복음자리는 잼류 시장에서 판매액 점유율 1위(2017년 누계, 링크아즈텍 데이터 기준)를 기록한 잼 시장의 강자이다. 특히 다양한 잼 중에서도 엄선된 국산 딸기를 사용해 만든 딸기잼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 4월에 출시 한 ‘잼잼 딸기 젤리’는 복음자리 딸기잼을 넣어 물방울 모양으로 만든 키즈 간식 제품이다. 반투명한 젤리를 들여다보면 딸기씨와 딸기 과립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말캉하고 쫄깃한 식감이 씹는 재미를 준다. 
  
한국 야쿠르트 ‘그랜드 젤리’© News1

◇ 젤리의 무한 변신 ‘그랜드 젤리’
  
한국야쿠르트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대용량 액상 발효유인 ‘그랜드’를 젤리로 만들었다. ‘그랜드’는 2015년 출시 이후 주류를 제외한 GS25 음료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히트 상품이다.

그랜드 젤리는 유산균을 함유한 젤리 제품으로 요구르트 모양 젤리 속에 더 진한 맛의 젤리가 들어있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요구르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산균 배양액 농축분말을 첨가해 요구르트 고유의 새콤함까지 담아냈다. 
  
GS25 X 롯데 ‘유어스 꼬깔콘 젤리’© News1

◇ 꼬깔콘과 젤리의 만남 ‘유어스 꼬깔콘 젤리’
  
롯데제과에서 1983년 출시한 꼬깔콘은 첫 시판 이후 34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장수 제품이다. 이에 편의점 GS25는 히트 상품인 꼬깔콘과 손을 잡고 ‘꼬깔콘 젤리’를 출시했다.

꼬깔콘을 본뜬 옥수수 모양 젤리에 꼬깔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조름한 시즈닝을 첨가해 기존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젤리의 맛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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