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별 예선 경기는 모두 저녁 9시부터 12시 사이에 예정되어 있어 저녁 이후 맥주와 함께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매 경기 치킨과 맥주라는 메뉴에 질린 이들을 위한 야식 메뉴와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홍합찜© News1 |
홍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즐겨먹는 식재료 중 하나다. 특히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야식으로 먹기 좋다. 두반장을 넣어 칼칼한 매운맛을 내는 이색적인 중화풍 메뉴로 변신시킬 수 있다.
▷ 재료
홍합(50~55개, 1kg), 양파(1/2개, 100g), 청양고추(2개), 다진 마늘(1 큰 술), 청주 또는 소주, 식용유(1 큰 술), 물(3/4컵, 150ml), 후추
(양념 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2 큰 술) 방울토마토(20개, 300g), 고춧가루(1 큰 술), 설탕(1/2 큰 술))
▷ 만드는 법
1. 양파를 0.5㎝ 두께로 썰고 방울토마토(2~4등분)와 청양고추를 썬다.
2. 홍합은 손질한 후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팬에 식용유, 양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중간 불에서 1분간 볶는다.
4. 이금기 중화 두반장 소스를 비롯한 양념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1분간 볶은 다음 물(3/4컵, 150ml)를 넣고 저어가며 끓인다.
5. 홍합, 청주를 넣고 섞은 후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3분간 끓인 후 후추를 약간 넣는다.
오코노미야키© News1 |
◇ 내 마음대로 ‘오코노미야키’
한국의 빈대떡과 비슷한 일본의 부침 요리 오코노미야키.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먹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주로 재료만 제공되고 직접 손님들이 만들어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 재료
양배추(10장, 300g), 삼겹살 (200g), 식용유(3 큰 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 (2 큰 술), 가쓰오부시 (1컵, 5g), 밀가루 반죽(밀가루 10 큰 술), 달걀 (1개), 물(1/2컵, 100ml)
(소스 재료 :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3 큰 술), 마요네즈 (5 큰 술), 설탕(1+1/2 작은 술), 물 (100ml))
▷ 만드는 법
1. 작은 냄비에 마요네즈를 제외한 소스 재료를 넣고 3분간 끓여주며, 식힌 후 마요네즈를 넣어 섞는다.
2. 양배추와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둔다
3. 큰 볼에 밀가루와 달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뒤 양배추와 삼겹살,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준다.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뒤로 약 3분씩 굽는다.
5. 구워진 오코노미야키에 만들어 둔 소스를 뿌린 후 가쓰오부시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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