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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 김종국×황치열×UV×그레이·로꼬, 달콤한 세레나데로 베스트커플 선정 (종합)

[편집자주]

Mnet '더콜' 캡처© News1
Mnet '더콜' 캡처© News1

김종국, 황치열, UV, 그레이와 로꼬가 달콤한 세레나데로 최종 우승했다.

2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Mnet '더콜'에서는 '레트로' 콘셉트로 4차 대결을 펼치는 가수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은 "선수들끼리 뭉친 것이니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며 에일리, 거미와의 작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레트로'하며 떠오르는 것으로 '디스코'를 꼽았다. 세 사람은 대화를 주고받으면 콘셉트 회의를 거듭했다.

정인은 "원래는 안무 없이 하자고 했는데 노래가 나오니 안무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노래로 승부를 보고자 했던 그는 안무 연습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정인은 "용기를 내봤다. 처음 해보니 겁을 내면 무대에 누가 될 것 같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세 사람은 'Call My Name'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범수는 "디바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재현해 놓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비와이는 "솔직히 1등이다.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레트로 감성도 잘 살리면서 트렌디 해 충격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민과 비와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쳤다. 두 사람은 93년생 동갑내기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기 위해 '피노키오' 곡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래퍼 비와이의 노래가 곁들여진 무대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까지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많은 인원수를 자랑한 김종국, 황치열, UV, 그레이, 로꼬는 '레트로' 주제로 '아깝지 않아'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여섯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탄생했다. 이들의 달콤한 세레나데에 여심이 흔들렸다.

신승훈은 에디킴과 함께 복고 감성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 '슈퍼스타'를 열창했다. 흥겨운 무대에 다른 가수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호응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범수와 수란이 맡았다. 수란이 음악을 만들고, 김범수는 무대를 완성하며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자랑했다. 잠꾸러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꾸러기' 무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화려함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네 번째 프로젝트 팬클럽이 뽑은 베스트 커플은 김종국, 황치열, UV, 그레이, 로꼬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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