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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규모 세운·진양상가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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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27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착수발표 현장설명회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3.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27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착수발표 현장설명회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3.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시는 7월10일까지 세운·진양상가 주변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다시·세운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최대 500만원), 보행·산업·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최대 1500만원), 노후시설 개선공모(최대 5000만 원) 3개 분야에서 60건가량의 사업을 선정하고 총 12억원을 투입한다.   

제안서 접수는 7월 9~10일이며, 다시·세운 프로젝트 소통방(거버넌스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1단계구간(세운상가~대림상가) 소통방은 중구 청계상가 811호(02-2278-0811), 2단계구간(삼풍상가~진양상가) 소통방은 중구 인현지하도상가 719호(02- 2273-1509)에 있다. 이메일(resewoon@gmail.com)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정결과 발표는 7월27일이며, 최종 선정자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8~12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세운상가 도시재생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기가 넘쳐 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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