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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쌈디, '정진철' 노래 통해 삼촌 찾았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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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도미닉(쌈디)  © News1 고아라 기자
사이먼 도미닉(쌈디)  © News1 고아라 기자
© News1 쌈디 SNS
© News1 쌈디 SNS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삼촌을 다시 만났다.

1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삼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삼촌과 함께 못다 했던 날들, 앞으로 행복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중년의 남성은 쌈디의 아버지와 삼촌. 쌈디 측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쌈디가 삼촌과 다시 만났다"라고 말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6월15일 공개한 신보에 '정진철'이라는 곡을 수록했다. 쌈디의 삼촌의 이름을 제목으로 딴 곡으로, 어린 시절 갑작스럽게 실종이 된 삼촌을 찾고 싶은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노래를 통해 삼촌을 찾고 싶다던 쌈디의 마음이 실제로 이루어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많은 팬들이 쌈디의 SNS를 통해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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