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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취미를 찾아서…'취향채집 프로그램' 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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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채집 포스터 © News1 노정은 기자
취향채집 포스터 © News1 노정은 기자
원주문화재단은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취향채집’ 프로그램이 9일 오후 7시부터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취향채집은 바쁜 일상으로 취미생활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원주에서 활동하는 취미고수를 만나는 과정을 마련한다.

다섯 명의 취미고수들은 ‘사진, 글쓰기, 맥주, 베이킹, 그림책’을 주제로 각각 20분동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미션 완수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다섯 개의 스탬프를 전부 모으면 취향채집 상품을 받는다.  

G지대 프로젝트 권해솔씨는 “바쁜 일상에 좋아하는 활동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제안 해보고 싶었다”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5)으로 문의하거나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지대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 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고자 하는 만 35세 미만의 청년들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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