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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불러준 아이돌들 감사해"

[편집자주]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오후 서교동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오후 서교동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신현희와김루트가 "'오빠야'를 불러준 많은 아이돌분들 고맙다"고 말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신현희와 김루트는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알콩달콩'을 선보인 뒤 '오빠야' 무대도 펼쳤다.

신현희는 "'오빠야'는 이번 수록곡은 아니지만 지난해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준 노래이기 때문에 준비해봤다"며 "많은 아이들분들이 '오빠야'를 불러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한 줄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The Color of SEENROOT’는 앨범 타이틀처럼 신현희와김루트의 색깔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신현희는 "날씨가 무더운데 여행가기가 힘드지 않나. 요즘에는 '홈캉스'라고 집에서 더움을 잊는 일들이 유행이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는 곳이 파라다이스라는 느낌의 곡이다. 우리처럼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PARADISE’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더해져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탄생됐다.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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