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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 가드레일 '쾅' 추락…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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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31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창원방향 부산외곽순환도로 진영휴게소 인근에서 아스팔트유를 싣고 달리던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충돌해 5m 아래로 추락·전복돼 있다.(경남소방본부제공)2018.8.17/뉴스1© News1
17일 오전 5시31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창원방향 부산외곽순환도로 진영휴게소 인근에서 아스팔트유를 싣고 달리던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충돌해 5m 아래로 추락·전복돼 있다.(경남소방본부제공)2018.8.17/뉴스1© News1

17일 오전 5시31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창원방향 부산외곽순환도로 진영휴게소 인근에서 아스팔트유를 싣고 달리던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과 충돌, 그대로 추락했다.

약 5m 아래로 추락한 탱크로리는 전복돼 운전자 A씨(57)가 숨졌다.

또 아스팔트유 2만8750ℓ 가운데 8000ℓ 가량이 유출돼, 관계당국이 나서 긴급 방재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 2차로로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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