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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인기몰이'…부족한 영양소 간편하게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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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새로운 타입의 스낵치즈 제품인 '상하치즈 미니(Mini)'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치즈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활동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의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2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치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가깝게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스낵치즈 신제품인 상하치즈 미니(Mini)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치즈를 활용한 '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 3종으로 짜지 않고 고소한 치즈 맛을 살렸다. 개별 포장으로 일상에서 혹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스모크 모짜렐라는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모짜렐라와 깊은 풍미의 스모크 치즈가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 안주로도 먹기 좋다. 크림치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에 해당하는 칼슘 150㎎을 그대로 담았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매일유업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장인 정지아 박사는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 만큼 방과 후에도 다양한 학업 활동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에는 달고 자극적인 맛의 인스턴트 식품도 많아 이를 대체하고, 칼슘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치즈를 영양간식으로 챙겨주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 미니는 기존에 수입치즈 제품 중심이었던 스낵치즈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치즈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도입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먹기 좋은 치즈인 만큼 가족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10년 전인 2009년 연간 1.5㎏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3.1㎏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 국내 소매치즈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으로 최근 3년간 1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치즈 중 개별 포장된 포션 타입의 치즈는 지난 3년간 19%로 성장하며 새로운 치즈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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