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천 포럼 포스터.© News1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역량강화와 전략방안을 논의하는 ‘바이오 포럼’이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바이오 인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포럼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바이오 전문가가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컨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오기업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선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이 ‘바이오 의약품시장의 아시아 허브역할과 발전방안’을, 김동욱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이 ‘글로벌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한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31개국 53개사와 국내 100개사 등 총 153개의 바이오기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