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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활용방안 논의' 국제회의 개최…조현 외교차관 참석

[편집자주]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10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옛 서귀포시 2청사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제주혁신도시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9.10/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10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옛 서귀포시 2청사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제주혁신도시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9.10/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조현 외교부 2차관이 13일 ODA(공적개발원조)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 ODA 국제회의에 참석해 ODA로 글로벌 평화, 인권,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개발협력에서의 한국의 노력 사례를 소개한다.

'글로벌 평화, 민주주의, 인권을 위한 포용적 ODA’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평화와 개발의 연계 방안, 민주적 거버넌스 증진 및 성 평등과 인권 실현을 위한 ODA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핵 감축을 위한 글로벌 의원 네트워크인 PNND의 글로벌 코디네이터 알린 웨어, 튀니지 경제사회권리포럼의 메사우드 롬다니 회장,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의 발라즈 호르바트 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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