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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성대한 막 내려…5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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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안예술회관사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원주 문화재단 제공) © News1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안예술회관사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원주 문화재단 제공) © News1 

대한민국 최장·최대의 퍼레이드형 축제 ‘2018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16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국·내외 38개팀(1만4000여명)이 화려하고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5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따뚜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결승진출자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절도 있는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부안예술회관사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길, 사람, 소통. 길 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춤으로 소통하다’를 모티브로 매년 9월 열리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원주 문화재단 관계자는 “댄싱카니발은 매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며 “내년 댄싱카니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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