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꼰대라이브' © News1

개그맨 이경규가 ‘꼰대 45계명 테스트’에서 대망의 1위를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Mnet ‘더 꼰대 라이브’의 첫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한혜진, 유병재, 렌, 김하온이 꼰대감정에 앞서 ‘꼰대 45계명 테스트’에 임하게 됐다.

이경규는 꼰대 테스트에 앞서 “난 얼굴 자체가 꼰대다”고 셀프디스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경규는 꼰대 테스트 항목 중 ‘난 잔소리가 1절에서 그치지 않는다’, ‘나의 취미 생활을 아랫사람에게 강요하고 싶다’ 등 다양한 항목에 폭풍 공감했다.

결국 이경규는 45개 항목 중 31개 항목에 체크했다. 유병재는 이경규에게 "꼰대를 넘어선 천상계, 갓꼰대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경규의 매서운 눈빛을 받아야 했다.

이어 모델 한혜진이 꼰대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혜진은 ‘난 항상 옳다’는 항목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 좌중의 웃음을 차지했다. 반면 유병재와 김하온은 꼰대 테스트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