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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만들어가세요"…문화행사 풍성한 10월의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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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2018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체전을 위해 10월 한 달간 전북 익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제36회 전국국악대전과 37회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가 6일과 7일 이틀간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13일에는 이리농악을 비롯해 진주삼천포농악과 평택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 우리나라 5대 국가무형문화재농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농악축제가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개최된다.

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벌은 13일과 14일 중앙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예술문화대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전국체전(12~18일)과 장애인체전(25~29일) 기간에 종합운동장과 익산역 광장, 대학로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함열 원광대기숙사 등 10개소에서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스포츠 사진전이 2~10일에는 익산역 서부통로에서, 11~31일에는 익산공용버스문화터미널에서 열린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영등시민공원에서는 11일부터 18일까지 스포츠 영화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익산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문화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며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을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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