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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추진 엔진기술 등 항공우주부품 R&D 사업 6개 공고

11월13일까지 신청…'개발완료 후 즉시 사업화 가능 지원'

[편집자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5일 '항공우주부품 기술개발사업'의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지원과제 총 6개를 산업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과제들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전기추진 엔진기술, 항공전자·ICT 융합기술, 무인기 응용기술 등의 핵심기술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향후 5년간 총 3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발완료 및 사업화 이후부터 10년간 최대 약 5600억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공부품 산업분야 사업화의 최대 애로사항인 시험평가와 인증 획득까지 지원해 개발 완료후 즉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술개발 지원과제는 다음달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 지원절차 안내 등을 위해 이달 1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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