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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에게도 '워라밸'을…서울시 토론회

[편집자주]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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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한부모의 '워라밸'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4일 오후 2시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한부모에게 워라밸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한부모 당사자를 비롯해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 학계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한부모가족의 일·생활균형에 대해 시간부족의 문제'와 '장애 한부모가족의 일상생활경험과 돌봄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hanbumo.or.kr) 또는 전화(02-861-3020)로 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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