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지난달 31일 강릉 씨마크호텔 하늘홀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과 간담회·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8.11.1/뉴스1 © News1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지난달 31일 강릉 씨마크호텔 하늘홀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과 간담회·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신규 학습기업인 세운세무법인, 동해지역자활센터, 이레마을노인요양원, 케이디음향, 양양·횡성·삼척지역자활센터, 경포아쿠아리움 등 8곳을 포함해 총 20개 기업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폴리텍 강릉은 학습기업 상호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일학습병행제 현안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신규 학습기업과의 협약 체결로 교육훈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성식 학장은 “일학습병행제가 우리 지역에 아직까지 깊게 뿌리내리지 못했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사회에 일학습병행제가 널리 홍보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