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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인교진 "연봉 동결, 좋은 아이디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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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 News1
인교진 © News1

'죽어도 좋아' 인교진이 꼼수를 부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MW치킨 사장 강인한(인교진 분)은 임원들을 모아 말문을 열었다. "내년 연봉 동결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 없냐"라고 물은 것.

나상무는 강인한에게 "올해 성장 150%라 직원들을 쉽게 납득 시킬 수가 없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강인한은 "어려운 일 하라고 월급 주는 거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자 옆에서 "이제 곧 인사 평가 아니냐. 그걸 잘 이용하면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나왔다.

강인한은 "인사평가.."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후 "큰 일에는 희생양이 필요한 법이지"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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