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후 6시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제2회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산업 20년, 밝아오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계, 학계, 공공부문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정보보호 산업성과와 과제, 내년 산업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올해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표창' 14점과 올해 가장 정보보호 대응을 잘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정보보호 대상' 4점 등을 시상한다.

정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내년 초 5G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융합산업이 창출될 것"이라며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와 능력을 갖추고 융합보안 신시장 창출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