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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내륙·산지 한파주의보…당분간 추위 이어져

[편집자주]

절기상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강원도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에 눈이 내려 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8.12.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절기상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강원도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에 눈이 내려 하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8.12.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춘천, 원주, 철원, 화천, 횡성, 태백, 영월과 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의 평지, 도내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7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절기상 대설인 7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고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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