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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지원기관' 선정… 10억원 내외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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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열린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단 개관식에서 이덕훈 총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News1
올해 초 열린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단 개관식에서 이덕훈 총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News1

한남대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대전·충청·강원권역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남대는 창업멘토단 구성과 운영 및 창업인프라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사업 참여 팀 지원 수에 따라 매년 약 1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덕훈 총장(사회적경제지원단장 겸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기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단은 내년 1월 17일까지 참여 팀을 모집해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지원,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연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후관리 등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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