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자프로배구 엑자시바시에서 활약중인 김연경이 5일 국내에서 휴가를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19.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김연경(30·엑자시바시)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터키로 떠났다.
김연경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 중국리그에서 뛰었던 김연경은 이번 시즌 터키로 복귀했다.
앞서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챔피언스리그(2011-12), 터키리그(2014-15, 2016-17), 터키컵(2017), CEV컵(2014)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년 만에 터키로 돌아가 엑자시바시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은 전반기에 공수에서 팀에 일조하며 챔피언스컵 우승, 전반기 11전 전승 행진에 기여했다.
휴식기를 앞둔 김연경은 지난달 30일 복귀했으며 휴식을 취한 뒤 이날 터키로 돌아갔다.
엑자시바시는 1월 13일 닐루페르와의 12라운드 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