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의 무료 의료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명지병원 © News1

경기 고양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보조금 대상사업은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해외의료진 초청연수, 해외 의료봉사 등이다. 이외에도 고양시의 의료기관 및 기술을 현지에 홍보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지원 가능하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고양시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혹은 해당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맺은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업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방보조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검토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조사업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