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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회' 첫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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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018.11.8/뉴스1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018.11.8/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출범 이후 첫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문위원회 앞으로 2년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20조원 시대를 맞이해 예산 배분·조정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R&D 사업전반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공공우주·에너지환경·정보통신기술(ICT)융합·기계소재·생명의료·기초기반·국방 등 7개 분야별로 산·학·연 소속 총 10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전문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전문위원의 역할을 소개받았다. 오는 2일 열릴 '20년 국가연구개발투자방향 및 기준안' 공청회에 앞서 사전검토도 수행했다.

임대식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장은 "R&D 20조 시대를 맞이해 국가 전략분야에 대한 R&D 투자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꼭 필요한 곳에 국가예산이 알뜰히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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