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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고창 대학생 5명에 진암장학금 1천만원

2004년부터 작년까지 75명에게 1억5천만원 전달

[편집자주]

매일유업㈜ 사회복지법인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이 고창군민 자녀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1
매일유업㈜ 사회복지법인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이 고창군민 자녀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1

매일유업㈜의 사회복지법인인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이 전북 고창군민 자녀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진암장학금 수혜자는 천하민(서울시립대학교) 이인선(호남대학교) 최아름(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유미(원광대학교) 한지혜(백석예술대학교) 등 5명이 선정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996년 매일유업 창업자 고(故) 김복용 회장의 뜻에 따른 설립돼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 거주 대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75명을 선정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2003년 고창군 상하면에 공장을 설립, 자연치즈와 유기농 우유 및 가공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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