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맛소프트콘(세븐일레본 제공)© 뉴스1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20일 첫 선을 보인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이 출시 80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겨울 기간(2018년 12월~2019년 2월)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이 더블비얀코·붕어싸만코·월드콘 등 기존 인기 상품들을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매일우유맛소프트콘(1800원)'은 매일유업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다. 매일우유 원유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유지방 함량이 높아 식감이 크림처럼 부드럽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프트콘에 과자나 젤리를 붙여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일명 '인싸템(그룹 내 주류인 인사이더의 아이템이라는 뜻)'으로 떠오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