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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맛집 찾습니다"…22일까지 대표 맛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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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대표음식 전문점을 추가로 선정한다. 정읍의 대표 음식인 쌍화차 묵은지 삼합. © 뉴스1
전북 정읍시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대표음식 전문점을 추가로 선정한다. 정읍의 대표 음식인 쌍화차 묵은지 삼합. © 뉴스1

전북 정읍시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대표음식 전문점을 추가로 선정한다.       

시는 지역음식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정읍 음식의 맛을 알려 정감(井感)시대 정읍을 구현기 위해 대표 맛집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사과맥적을 대표음식으로 개발하고 그 요리법 등을 전수, 대표음식전문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희망업소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표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업소별 맞춤형 방문 교육을 실시하며 대표음식 메뉴 전수와 상차림 제안, 영업주 마인드 향상, 부식메뉴 개발 등의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음식 먹거리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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