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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 혐의로 40대 A씨를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약 3개월간 자신의 집에서 10대 학생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그랬다”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